남양주시는 '2023 경기 우수 지역 축제'로 선정된 '광릉숲 축제' 및 '정약용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을 추진하고 있다.
14일에는 개그맨 김종국과 '원플러스원'(이병철, 김민교)이 남양주시 곳곳을 방문, 다산동 빙그레와 진접읍 경복대학교, 조안면 '물의 정원'에서 열린 '조안면 한마음 대축제'에서 '찾아가는 예심'을 진행했으며, 끼가 넘치고 재주가 많은 지역의 숨은 가수들을 발굴했다.
남양주시청/사진=남양주시 제공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예심은 오는 7월 1일 오후 1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
예심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현장에서도 접수가 진행된다.
5일 오후 2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 체육관에서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본선과 '2023년 상반기 왕중왕전'이 연이어 진행되며 태진아, 강진, 박상민, 소찬휘, 원플러스원, 황민호가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또 음악에 맞춰 즉석 댄스 대결을 벌인 후 관객의 호응도로 승부를 정하는 '즉석 댄스! 3연승을 잡아라!' 코너가 진행돼 현장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준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본선과 상반기 왕중왕전은 5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