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쯔위가 팬들의 생일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 쯔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사한 원피스 차림으로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광판 앞에 선 쯔위의 모습이 담겼다.
쯔위는 "많은 분들의 생일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번 북미 투어 콘서트에서는 시차가 있어서 생일을 한 번에 두 번 맞았다. 원스와 같이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하고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나라에 계신 원스들의 축복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원스 여러분이 이미 저에게 가득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셨지만, 매년 생일마다 다시 한 번 제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쯔위는 "그리고 주변 스태프분들과 멤버들, 가족들께서 항상 옆에서 따뜻한 지지를 주신 것도 감사하다"라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뜨거운 글로벌 인기 속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6월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25일 휴스턴, 28일~29일 시카고, 7월 2일~3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 9월 2일 싱가포르, 7일~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일~14일 독일 베를린, 23일 태국 방콕, 30일 필리핀 불라칸 등이 예정됐다. 12월 일본 공연까지 합쳐 전 세계 22개 지역 35회 규모의 투어를 전개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