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강점 도출을 통한 자신감 촉진, 재취업 목표 수립에 따른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00세 시대, 재취업 준비 교육'/사진=의정부시 제공
집단 교육 4회, 개인상담 2회 총 18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채용 정보 탐색 실습, 이력서 작성 및 제출 실습, 모의 면접 등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56세 이상 만 65세 이하 시민으로, 재취업 의지 등을 고려해 15명을 선발한다.
교육 수료자는 이력서 사진 촬영, 참여 수당 및 취업 성공 수당이 지원될 뿐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3번 출구)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남윤현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인생 3모작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 지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