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평판 TV 반납 시 30만원 보상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20개 모델에 걸친 대규모 TV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기념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가 오는 10일~ 다음달 31일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9년 연속 세계 1위 기념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55형 이상 SUHD TV(10개 모델) 혹은 55형 이상 UHD TV(JU6900, JU7000, JU7500시리즈, 10개 모델)을 구매하고 LCD·PDP·LED·프로젝션 TV 등 구형 평판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삼성전자 대리점 등 전속 판매점에서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S포인트’를 30만 포인트 제공한다. 다른 할인 혜택을 중복 적용할 수 있다.
반납하는 TV는 브랜드·제조일자·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가능하다. 신규로 구매한 TV의 배송 및 설치 시점에 구형 TV를 반납하면 된다.
천경율 삼성전자 한국총괄 TV마케팅그룹 상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제품 TV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이번 삼성전자의 보상판매 행사가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삼성 SUHD·UHD TV가 제공하는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