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BNK 디지털데스크 전용 적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BNK 디지털데스크 전용 적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경남은행 제공
해당 상품은 화상상담 전용 창구인 디지털데스크가 설치된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조건 충족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디지털데스크 가입(1.75%) △종이통장 미발행(0.25%) △마케팅 동의(0.25%) 등이며,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2.25%의 금리를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에 우대이율을 모두 반영하면 금리는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6.00%에 달한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1인 1계좌)이며,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월 30만원 이하다. 특판 좌수는 총 3000좌다.
이주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화상상담 전용 창구인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들에게 고금리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디지털 소외계층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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