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경평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이하 캠퍼스)가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놀이와 체험을 통한 체험형 영어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경기도가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 개선과 미래 기술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한 녹색 기술, 코로나19로 결여된 사회성 회복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리더십 발달을 위한 사람, 세계 속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세계 문화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12개로 구성됐다.
경기도내 학교 밖 청소년에 한해, 경기도가 지원해 무료로 운영한다.
19일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토익 동아리 청소년이 참여하는 일일 체험 영어교육이 진행돼, 원어민 강사들과 게임과 요리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이 이뤄졌다.
또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이 예정돼 있다.
교육 희망 경기도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및 비인가 대안학교는 캠퍼스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호 경평원장은 "미래 교육 동향을 반영한 영어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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