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성북구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1구역'에 어린이소극장 등,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20일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장위동 일대 장위 1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장위1구역 촉진계획 변경안은 지난 2019년 7월 장위1구역으로 결정됐던 한천로(路) 개설 계획이 2022년 7월 '장위14구역'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한천로 개설을 위해 공공공지에서 획지로 변경했던 곳의 용도를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바꿨다.
성북구는 이 구역에 연면적 3000㎡ 규모의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는데, 시설에는 어린이소극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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