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이케아 코리아가 뮤지션 빈지노와 창작을 위한 공간으로서 집이 지닌 잠재력을 조명하는 협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창작을 위한 열정이 샘솟는 공간으로서 집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빈지노와 손을 잡았다. 빈지노가 7년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 '노비츠키(NOWITZKI)'를 작업한 스웨덴에서의 경험을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공간으로서 집이 지닌 물리적인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오는 7월 3일 발매되는 노비츠키 앨범 신곡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문을 연다. 한 남자가 북유럽 설원 속 집에 들어서는 장면과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에서는 부엌, 드레스룸, 작업실, 홈바 등을 위한 이케아 홈퍼니싱 솔루션이 담긴 쇼룸을 만날 수 있다.
쇼룸을 배경으로 음악 작업을 하는 빈지노, 막걸리를 만드는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등은 편안하게 취미를 즐기는 집에서의 생활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이들과 이케아 매장을 오가는 고객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흥미로움을 더한다.
오는 30일에는 이케아 광명점에서 빈지노가 신보를 작업한 스웨덴 하우스 스튜디오에서 영감을 받은 쇼룸 ’노비츠키 리스닝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공식 발매를 앞두고 단독 선공개되는 노비츠키 앨범 신곡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이케아의 감각적인 홈퍼니싱과 빈지노의 독보적인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를 통해 취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집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꿈을 실현하는 집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영감 넘치는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