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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통시장 청년 먹거리 특화 점포 육성' 모집

2023-06-22 10:59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가 내달 17일까지 '전통시장 청년 먹거리 특화 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중앙시장'에서 영업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 또는 예비 청년상인 점포인데, '2023년 용인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자 등. 올해 용인시나 타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엔 해당하지 않는다.

'용인중앙시장' 전경


사업은 음식 독창성, 품평 심사(조리면접) 등 평가를 통해 최종 5곳을 선정, 최대 850만원을 지원하고,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과 현장 방문 지도도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 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생산성본부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은선 용인시 민생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청년상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상인에 대한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용인중앙시장의 먹거리 문화를 다양화하고, 젊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인재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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