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적 정서 함양을 목표로 하며, 기존의 지루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과 팝 페라 공연으로 총 두 차례 진행된다.
음악 교육 가족 콘서트 포스터/사진=남양주시 제공
첫번째 공연은 오는 7월 2일 오후 4시 다산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비커밍 맘 갈라 뮤지컬'고, 요금은 무료다.
둘째는 내달 19일 19시 30분 별빛도서관에서 열리는 '팝 페라 콘서트'다.
만 7세 이상의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다산아트홀 티켓 예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 및 평일 야간에 공연을 기획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