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뉴질랜드 앤디의 부모님이 남다른 금슬을 자랑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뉴질랜드 사랑꾼 부부의 달달한 애정 행각이 그려진다.
결혼 40년 차임에도 여전한 금슬을 자랑하는 아빠 네빌과 엄마 피오나. 뉴질랜드에서부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던 이들 부부는 한국에 여행을 와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에 숨김이 없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은 기본이고 '허니', '여보' 등 애칭까지 사용하는데.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히 이번 제주 여행에서 네빌은 내내 피오나를 챙기며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을 보인다. 식사를 하러 간 식당에서도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아내 피오나의 앞접시에 바로바로 음식을 대령하며 아내 사랑꾼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이에 MC들은 "보통 한국의 부부들이 걸을 때 손잡으려고 하면 '미쳤나 봐, 왜 이래~'라고 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냐"고 말하는가 하면, 밥 먹을 때는 "당신 이거 안 먹지? 내가 먹을게!"라고 한다며 뉴질랜드 잉꼬부부 네빌과 피오나의 부부애에 의아해한다는 후문.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부부의 정석, 뉴질랜드 잉꼬부부 네빌과 피오나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