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문화원은 시 승격 50주년 기념 전시 '안양愛 도시의 기억과 풍경'을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간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개최한다고, 안양시가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양문화원 안양시사편찬위원회에서 그동안 수집·제작한 사진과 도면, 도서, 동영상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안양愛 도시의 기억과 풍경' 포스터/사진=안양시 제공
올해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지난 1973년 전후의 시기에서부터 현재의 안양시가 있기까지 성장 스토리를 도시의 기억과 풍경에 담아냈다.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시 승격 50주년 기념 전시를 통해, 근현대사의 흐름에 따른 안양시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안양의 역사 및 정체성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더 시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7월 5일 오전 10시 안양아트센터 갤러리미담에서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안양문화원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