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가깝다. 구의역 이용 시 강남역까지 18분, 시청역까지 27분에 도달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가 밀집돼 있는 문정역도 17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는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 프리미엄 오피스텔 ‘리마크빌’과 쇼핑몰, 업무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 및 직주일치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라며 “직주근접 단지는 입지 조건도 우수한 경우가 많아 주거만족도 자체가 높고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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