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의왕시 일대에 공급한 ‘인덕원 퍼스비엘’이 지난 19일 정당계약 시작 이후 9일 만인 27일 모든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덕원 퍼스비엘 석경투시도./사진=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1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단지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진행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56건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07대 1, 최고 29.71대 1(84㎡A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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