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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나, 부천국제영화제 수놓은 고혹미…정이서‧하명미 감독과 레드카펫 참석

2023-06-30 09: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혜나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레드카펫을 빛냈다.

29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혜나는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 주연 배우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그녀의 취미생활' 감독 하명미, 또 다른 주연 배우인 정이서와 함께 레드카펫에 참석한 김혜나는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사진=엔터세븐


사진=엔터세븐


사진=엔터세븐



김혜나가 주연을 맡은 '그녀의 취미생활'은 국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베스트셀러 작가, 서미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극 중 이웃집 언니 혜정 역을 맡은 김혜나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배우 김혜나는 혜정 그 자체였다"고 호평을 받기도.

'그녀의 취미생활'은 오는 7월 2일과 4일, 6일 CGV소풍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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