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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승리 요정' 됐다…전북 현대 홈경기 빛낸 시축‧공연

2023-07-02 12: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전북 현대 홈경기에서 승리 요정으로 활약했다.

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는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제주 UTD 경기에서 시축 및 스페셜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 지민이 그룹을 대표해 생애 첫 시축에 도전, 시원시원한 팔다리와 함께 훌륭한 자세를 선보였다.

자신감 넘치는 지민의 시축에 이어 클라씨는 스페셜 공연을 통해 전북 현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클라씨는 'SHUT DOWN'(셧 다운), 'ZEALOUS'(질러스) 등 퍼포먼스로 경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시축과 공연 외 클라씨는 힘찬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고, 이날 전북 현대가 2-0 승리를 거두며 '클라씨 효과'를 보여줬다.


사진=M25



클라씨는 공식 SNS를 통해 "이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전북 현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클라씨가 앞으로도 응원할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라씨는 7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Asia Star Festival 2023'에 출격해 4세대 톱클래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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