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장맛비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롯데-한화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대전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계속 비 예보가 있는데다 그라운드 사정이 나빠져 일찍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3일 현재 롯데는 36승 35패로 4위, 한화는 31승 4무 38패로 8위에 랭크돼 있다. 양 팀간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롯데가 5승3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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