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MG손해보험은 원하는 암 보장만 직접 골라 가입하는 ‘다이렉트 DIY마이플랜종합보험’ 신규 플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합리적인 암보험 가입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부위별암플랜, 암치료플랜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가입뿐 아니라 기존 암보험 가입 고객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위별암플랜은 성별, 가족력에 따라 특히 걱정되는 신체부위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여성특정암, 남성생식기관련암, 중증갑상선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신체부위 별로 세분화된 암진단비를 보장한다.
암치료플랜은 암 발병 후 치료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암 치료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 다빈치로봇암수술비 등 최신 치료 및 수술비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경제적인 보험료도 장점이다.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해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며, 최저 보험료도 5000원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또 건강등급에 따라 매월 납입보험료의 최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필요한 보장만 골라 실속 있게 가입하는 DIY종합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신규 플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