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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국 스마트 TV 시장 10분기 연속 선두자리 지키다

2015-07-12 10:30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10분기 연속 스마트 TV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해 주목된다.

12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분기 20.8%의 점유율(주요 100대 도시, 매출액 기준)로 쟁쟁한 현지 업체들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 삼성, 중국 스마트 TV 시장 10분기 연속 선두자리 지키다/ 관련사진.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1분기 17.1%로 첫 1위에 오른 이후 10분기 연속 선두주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2분기 기준 중국 업체인 하이센스가 14.1%로 삼성전자를 추격했고 스카이워스와 일본 업체인 샤프가 각각 11.8%의 점유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소니(8.6%), TCL(8.5%), 창홍(6.6%) 등의 순이다.

삼성전자는 10분기 연속 1위의 여세를 몰아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SUHD TV 라인업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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