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넥슨은 제8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3)’의 참가 신청을 개시하고 신규 캠페인인 ‘NYPC 스쿨어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7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2005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넥슨 스쿨어택 캠페인 포스터./사진=넥슨 제공
NYPC 2023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본선 대회 진출자를 선별하기 위한 온라인 예선 형식의 총 2라운드를 진행하며,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대회의 첫 관문인 ‘Round 1’을 실시한다.
온라인 절대평가인 ‘Round 1’은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총 8개의 문제가 출제되며,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썬’, ‘자바’, ‘C#’, ‘C++’, ‘C’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넥슨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코딩을 쉽고 재밌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NYPC 2023 참가를 독려하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자 학교 방문 형식의 신규 캠페인인 ‘NYPC 스쿨어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은 누구나 오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NYPC 스쿨어택’ 공식 사이트에서 방문 학교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9월 중 투표 결과 최상위에 랭크된 초·중·고등학교(총 3개 학교)에 방문해 간식차 전달 및 넥슨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