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KT가 AI 빅데이터 기반의 문자 커머스인 K-Deal(K딜)에서 서비스 개편과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K딜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다. KT는 고객의 관심사에 맞는 상품의 특가정보를 AI가 선별해 문자 메시지로 제공해오고 있다.
모델이 K-Deal(K딜) 선착순 플러스 특가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제공
K딜은 지난 5월 15일에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고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K딜이 취급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비 무료 서비스도 시작했다. 아울러 6월 7일에는 K딜 앱도 출시했다.
K딜은 이를 기념해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K딜의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플러스 특가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은 △LG 코드제로 △닌텐도 스위치 △폴로 티셔츠 △아이닉 로봇청소기 등이다. 고객은 주중 오전 10시에 등록되는 하나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하면 된다.
K딜은 이와 별개로 K딜 앱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고객들은 K딜 앱에 등록되어 있는 초특가 상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K딜은 KT의 AI 및 빅데이터 등의 역량을 바탕으로 패션의류, 여름가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추천해오고 있다”며 “이번 대고객 이벤트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이 강화됐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친화형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