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지난 5월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던 효성첨단소재의 팝업스토어를 백화점에서도 만나게 된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7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시작으로 5개 지점에서 팝업스토어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스토어‘HYOSUNG creative.lab : 첨단소재 아트를 만나다’를 보고 현대백화점 측에서 먼저 전시를 제안해 성사됐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열린 효성첨단소재 팝업스토어 전경./사진=효성 제공
팝업스토어는 지난 7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시작으로 총 5개 지점에서 약 일주일씩 전시되며, 오늘 13일에는 천호점 지하 1층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린다.
효성첨단소재 팝업스토어는‘Discover New Safety and New Comfort through Future Materials’라는 메시지 아래, 효성첨단소재의 미래 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면모를 친근하고,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 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픽스필즈(Pixpills, 비주얼 아티스트 플랫폼)와 실시한 아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48 점이 전시되고 있다.
백화점 고객들은 이번에도 패션 브랜드 강혁이 효성첨단소재의 아라미드로 만든 업사이클링 패션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효성첨단소재의 시트벨트, 카페트 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비롯해 친환경 브랜드 119REO의 아라미드 방화복을 업사이클링 한 제품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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