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경동나비엔이 정지선 셰프와 함께 ‘플러스키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요리매연을 포함한 ‘실내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일상에 건강을 더하는 주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는 15명의 쿠킹 인플루언서가 참가했다. 초복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장마가 반복되며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날씨를 고려해 전가복과 딤섬 등 여름철 이색 보양식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경동나비엔은 더욱 건강한 요리를 위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를 통해 조리 공간의 공기질을 관리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한 화력을 활용하는 중식 요리로 클래스가 진행되었음에도 쿠킹스튜디오에 설치된 키친플러스가 실시간으로 발생한 요리매연의 확산을 막고 환기를 통해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했다.
실제로 이날 행사는 요리매연의 위험성을 보여주기 위해 요리 시작 단계에서는 키친플러스를 가동하지 않았는데 조리가 시작되자마자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수치가 크게 치솟아 ‘나쁨’ 수준에 도달했다. 하지만, 3D 에어후드와 연동을 통해 키친플러스 ‘자동운전’ 모드가 작동하기 시작하자 금세 실내공기질은 ‘좋음’ 수준을 회복했으며 음식 냄새 또한 빠르게 사라졌다. 참가자들은 에어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변하는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두 곳의 중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정지선 셰프는 요리매연 관리 필요성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밝혀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 셰프는 “제가 운영하는 식당에서도 6개월마다 주방 후드를 교체하며 요리매연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나의 시스템으로 알아서 공기를 관리해주는 키친플러스는 건강한 주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경동나비엔의 키친플러스는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는 유해물질까지 해결해주며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3D 에어후드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주방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실내 확산을 막고 실내공기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해준다.
쿡탑에서 요리가 시작되면 3D 에어후드가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하고 조리 화력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됨으로써 유해물질이 거실 등의 공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동시에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을 거친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한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21년 대비 94% 이상의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서울시 ‘미세먼지 프리존 쉘터’와 서울 강남구 일대 ‘그린스마트쉼터’ 20개소에 설치됐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쿠킹클래스는 건강한 요리만큼이나 중요한 건강한 공기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일상에 쾌적함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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