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메르스로 인해 문을 닫았던 강동경희병원의 재개원 축하를 위해 강동경희병원에 방문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동경희병원에 간 김에 강동경희병원 응급실에 있던 가수 김장훈 씨를 만나 병문안했다. 가수 김장훈 씨는 연이은 장터콘서트에 링거투혼을 발휘하던 시기였다. 김장훈 씨는 재개원한 강동경희병원 응급실의 첫 환자이기도 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메르스로 인해 문을 닫았던 강동경희병원의 재개원 축하를 위해 강동경희병원에 방문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동경희병원에 방문하면서 가수 김장훈 씨와 조우한 일에 대해 본인 SNS를 통해 알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강동경희병원 재개원 축하를 위해 간 김에 응급실 김장훈씨를 보고왔습니다. 김장훈씨야 말로 '메르스 브레이커'가 아닌가 합니다”라고 전하면서 “빨리 일어나 다시 현장에서 만나길 빕니다. 18일 강동 365 병원 응원 공연 소식도 너무 반가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동경희병원에 방문하면서 가수 김장훈 씨와 조우한 일에 대해 본인 SNS를 통해 알렸다. /사진=박원순 페이스북 포스팅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