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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수해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2023-07-17 13:46 | 김준희 기자 | kjun@mediapen.com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반도문화재단은 충남과 경북을 중심으로 장맛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사진=반도문화재단



해당 지원금은 2023 수해 이웃돕기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수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반도문화재단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지역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수해를 비롯해 산불, 지진,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지원 성금 2억 원, 장마철 집중호우 수재민 지원 1억 원,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억 원 등을 기탁한 바 있다.

또 반도건설과 연계해 2017년부터 매년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기탁해오고 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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