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닭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초복 중복 말복 등 삼복 더위에 닭을 먹는 이유가 눈길을 모은다.
▲ 닭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초복 중복 말복 '이것' 먹으면 원기 불끈 / 사진=MBC 방송 캡처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복날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닭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예로부터 선조들은 복날 삼계탕을 먹었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시기에 맞춰 닭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중 삼계탕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뜨거운 음식이 원기를 회복해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삼복 더위에 뜨거운 음식을 먹어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신체의 온도와 바깥의 온도를 맞춰 더위를 이겨내고자 했다.
특히 닭고기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소화 및 흡수가 잘돼 보양식으로 각광받았다.
삼계탕은 또한 인삼, 대추, 마늘 등 더위 극복을 돕는 성분이 함유돼 한여름 영양 보충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최근에는 맛은 물론이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되며 닭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널리 소개됐다.
닭고기는 또한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되기 쉬워 닭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