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는 17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윤상옥 본부장, 이경아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집중호우 피해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는 세종시에 많은 비가 내려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조성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는 17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2023 집중호우 피해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현재 충청권 피해가 생각보다 커서 신속하게 특별모금을 시작했다”라며 “이렇게 먼저 호우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상옥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장은 “호우로 인한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상흔을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피해복구에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임직원이 하나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는 성금 지원과 더불어 수해 피해지역에 전방위적 지원을 위한 봉사대를 모집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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