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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5, 심상치 않은 사전계약 월 6만대 판매목표

2015-07-15 11:41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기자]기아차가 K5의 내년도 월 판매 목표를 6만대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K5’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올 뉴 K5 MX와 SX한눈에 볼수 있도록 만든 컨셉트 카/미디어펜

이날 행사에서 서보원 국내 마케팅 실장(이사)은 “현재 올 뉴 K5의 사전계약대수가 8400여대를 넘기며 큰 일기를 끌고 있다”며 “내년도 올 뉴 K5의 월간 판매목표는 6만대다”고 밝혔다.

서보원 이사는 또 2가지 외관으로 판매에 돌입한 올 뉴 K5의 사전계약 비중에 대해 “MX가 60%, SX가 40%이고 스포티함을 강조한 SX의 모델의 주고객층은 30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5를 출시하면서 기존 K5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신규 파워트레인과 각종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켜 중형차 시장에서 ‘신형 K5’가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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