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jean)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 2022년 7월 22일 이 같은 포부로 출사표를 던진 그룹 뉴진스가 데뷔 1주년을 하루 앞뒀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1일 오후 1시 미니 2집 '겟 업(Get Up)'을 발표하고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뉴진스는 10대의 자연스러움을 녹여낸 양질의 음악으로 세계인의 귀를 매료했다. 이들은 다채롭고 신선한 음악, 전위적인 퍼포먼스와 획기적인 콘텐츠,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통해 팀명에 숨겨진 또 다른 뜻처럼 ‘Gen Z 아이콘’이 됐다.
뉴진스는 이번에도 다양한 시도 속 성장한 모습과 자연스럽고 세련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니 2집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를 비롯해 프롤로그곡 ‘뉴진스(New Jeans)’, 인터루드 트랙 ‘겟 업’, 에필로그곡 ‘ASAP’까지 6곡이 수록된다. 각 트랙 정서를 감각적으로 구현한 6편의 뮤직비디오도 내놓는다. 만반의 준비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특히 신보는 뉴진스가 데뷔 1주년을 하루 앞두고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뉴진스 멤버들이 감사와 설렘의 마음을 담아 이번 앨범 작업기와 데뷔 1주년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21일 어도어는 미니 2집 '겟 업'으로 컴백한 뉴진스의 데뷔 1주년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사진=어도어 제공
[이하 뉴진스 팀명 영문(NewJeans) 스펠링을 키워드로 한 일문일답 전문]
N. 뉴진스의 특별함 (New Paradigm)
민지 : 활동하면서 늘 뉴진스 자체를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저희 모두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서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재미난 일들을 해왔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지난 활동들의 가장 특별함은 도전이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앞으로는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계속해서 즐거운 일들을 해나가고 싶어요.
하니 : 뉴진스가 무사히 앨범을 준비하고 잘 활동할 수 있는 건 서로를 신뢰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멤버들 뿐만 아니라 민희진 대표님 그리고 레이블 식구들과의 관계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최선의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최대한 즐거운 마음으로 충실하게 임해왔던 모습들이 작업물로 완성됐을 때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를 위해 끊임없이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다니엘 : 뉴진스의 특별함은 모두가 다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멤버들이 팬 분들과 친구가 되는, 그래서 함께 춤추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이요. 그런 의미로 버니즈와의 관계 맺음도 특별해요. 우린 친구이고 가족이죠. 앞으로도 변함없이 뉴진스답게 모두와 함께 하고 싶어요. 버니즈와 앞으로 계속할 모험들이 무척이나 기대되고 설레요.
해린 :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뉴진스 팀과의 솔직하면서 특별한 관계가 원동력이 되어줬어요. 앞으로를 예상할 수 없고 다음이 기다려지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그만큼 많은 도전과 새로운 시도들을 할테니 기대해 주세요.
혜인 : 뉴진스의 특별함은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다섯 멤버의 목소리가 어떻게 하면 편안하게 들릴 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어요. 앞으로의 활동도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게 듣고 즐길 수 있고, 또 새로운 음악들을 계속해서 하고 싶어요.
E. 공감의 순간들 (Empathy)
민지 : 공감의 힘은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서로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시너지가 배로 높아지는데, 거기에 솔직한 매력까지 더해지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고 느꼈어요. 뉴진스 멤버들 그리고 뉴진스와 버니즈가 그랬죠. 버니즈가 보내온 편지를 읽을 때면 정말 마음 깊숙한 곳부터 따뜻해질 때가 많아요. 진심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는 나날들입니다.
하니 : 공감은 어떤 사람들의 감정이나 경험들을 이해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공감을 나눌 때면 정말 위로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의 음악으로 전달하고 싶은 분위기나 느낌이 늘 있는데, 버니즈와 노래의 스토리를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때문에 더욱 음악으로 소통을 계속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저희와 버니즈는 되게 특이한 관계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음악으로 모든 마음과 감정들을 버니즈에게 전달하고, 버니즈는 뉴진스의 음악으로 위로를 받고, 또 받은 위로를 통해 저희에게 늘 끝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세요. 그래서 버니즈만 생각하면 힘이 나고 늘 고마운 마음이에요.
다니엘 : 뉴진스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을 만나기 전 완벽하지 못한 제 자신에게 실망했을 때가 있었어요. 그때 민희진 대표님이 제게 해주신 말이 있었어요. ‘뉴진스는 완벽하게 만들어 시작하는 그룹이 아니다. 뉴진스는 팬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꿈을 꾸는 그룹이 될 거다’라는 말이었어요. 뉴진스는 사실 많은 점에서 부족해요. 실수하고 노력하는 인간적인 모습에 팬 분들도 친구를 바라보듯이 공감해 주시는 것 같아요. 말 없이도 서로 공감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버니즈와 그렇게 통하는 순간들이 행복하고 너무 감사해요.
해린 : 버니즈와 함께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소통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생기는 것이 신기했어요. 공감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버니즈와 함께 공감을 느꼈던 부분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 버니즈와 뉴진스의 공감의 순간들이 기대돼요.
혜인 : 뉴진스의 음악과 버니즈와의 소통을 통해서 많은 공감이 오간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희를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버니즈에게 보여줄 무대를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멤버들 간에 오가는 공감을 통해 더욱 서로에게 믿음이 생기고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W. 뉴진스의 아주 멋진 날 (Wonderful)
민지 : 요즘 정말 매일 매일 멋진 하루를 보내고 있는 만큼 정말 꽉찬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을 더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 꽤 커요. 앞으로 더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더 멋지게 성장할 미래 같아요.
하니 : 꿈꾸는 미래의 날들이 정말 많아요. 해보고 싶은 것들도 정말 많고요. 상상만해도 설레고, 그때를 위해 지금 더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미래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순간들이 너무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모든 걸 경험하고 싶어서 ‘뭘 하고 싶다’라고 콕 집어서 말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멋진 경험과 기회가 올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마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다니엘 : 투어를 하게 될 멋진 날을 꿈꿔요. 전 세계 버니즈를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는 순간이 온다면 꿈만 같을 것 같아요.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해린 : 매번 다양하면서, 또 새로운 뉴진스만의 색깔이 항상 담겨있는 곡을 저희답게 잘 표현하게 된다면 멋진 날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지만 그 자체가 재밌어요.
혜인 : 발표곡 모두 팬 분들에게 행복한 감정을 실어다줬으면 하는 게 멋진 날을 장식할 저의 가장 큰 바람인 것 같아요. 실제 녹음하는 매 순간 그걸 생각하면서 더 잘해야겠다는 의지를 새기거든요. 앞으로의 여정에서 제가 꿈꾸는 것은 버니즈와 더 깊은 유대, 평생 지속될 추억들을 쌓아가는 뜻깊고 멋진 날들을 많이 만드는 거예요.
J. 함께라 즐거운 (Joyful)
민지 : 멤버들과 연습했던 과정이 저에겐 정말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돼요. 가장 즐겁고, 또 무대만큼이나 열정이 넘치는 순간이죠. 멤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하니 : 저희 다섯 명이 있는 순간들이 모여서 저에게 정말 큰 기쁨과 행복한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때로는 바쁜 일정 속에 저희가 10대라는 사실을 잊을 때가 있는데, 멤버들과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다시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저희가 함께한 재미있는 일들과 새로운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그렇고요.
다니엘 : 솔직히 멤버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정말 재밌었어요. 특히 요즘에는 멤버들과 게임도 하고 챌린지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게 너무 즐거웠어요. 또 모든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특히 묵묵히 잘 해내고 있는 막내 혜인!
해린 : 멤버들과 점점 더 끈끈해지는 걸 느껴요.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 즐거움으로 기억되고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어떤 것이든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사이니까 지금처럼 항상 서로를 믿으며 지내고 싶어요.
혜인 :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느껴지는 즐거움은 정말로 소중한 거라고 생각해요. 저와는 또 다른 성격과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함께있을 때 행복하고 즐겁기가 어떻게 보면 쉽지만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멤버들과 함께있는 시간들은 매 순간 특별하면서도 정말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늘 서로를 궁금해하고 존중하는 사이로 활동할 수 있길 바라요.
E. 뉴진스의 열정 (Enthusiasm)
민지 : 뉴진스 첫 번째 팬미팅 ‘Bunnies Camp’에서의 무대는 지금까지 해온 공연과도 많이 다른 경험이었어요. 모두가 한 공간에서 집중하고 즐기고 있는 게 느껴져서 정말 행복하고 에너지 넘치는 순간이었어요. 등장부터 퇴장까지 모든 것들이 기억에 남아요.
하니 : 팬미팅 내내 정말 신났어요. 무대를 준비하면서 최대한 버니즈가 즐길 수 있도록 저희 다섯 멤버 정말 열심히 연습하면서 의견도 많이 나눴어요. 모든 무대들과 경험들이 뉴진스에게는 다 열정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항상 배우고 성장하자는 마음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늘 열정적이 되는 것 같아요.
다니엘 : 모든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늘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어요. 하지만 노력한 것만큼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을 지 긴장하고 걱정될 때가 있어요. 하지만 무대에서 관중석을 가득 채운 버니즈를 바라보면 그 두려움이 싹 날아가요. 버니즈와 에너지를 주고 받는 것 같아요. 버니즈와 눈을 마주치고 환호를 들었을 때, 특히 버니즈가 우리와 함께 노래를 부를 때 표현할 수 없는 열정과 행복을 느껴요.
해린 : 팬미팅에서 많은 곡을 선보일 수 있었다는 게 정말 즐거웠어요. 팬미팅에서의 모든 순간들이 열정적이었지만 그중에서 미니 2집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를 그 자리에서 처음 공개했을 때 짜릿함이 느껴졌어요. 버니즈에게 처음으로 이 곡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즐거웠고, 새로운 모습인만큼 어떻게 보실까 기대되기도 했어요.
혜인 : 이틀간의 팬미팅 동안 ‘ETA’를 버니즈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무대를 가장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것 같아요. 팬 분들께 처음 공개하는 곡이었기 때문에 연습 과정에서 더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멤버들과 합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무대가 끝나고 버니즈가 응원해 주시면서 바로 따라 부르시는 걸 보고 정말 놀랐어요.
A. ‘Get Up’으로 떠나는 새 모험 (Adventure)
민지 : 매번 새로운 앨범이 나올 때마다 여행이고 도전이었던 것 같아요. 미니 2집 ‘Get Up’도 마찬가지였어요. ‘Get Up’은 3개의 타이틀곡과 3개의 수록곡으로 구성됐는데요. 6곡 모두 뮤직비디오와 안무가 있다는 점이 정말 큰 도전이었어요.
하니 : 저희 이번 앨범은 트랙 순서가 되게 중요해요. 트랙리스트 순서로 곡의 스토리가 이어져요. 그런데 노래마다 분위기랑 느낌이 또 다 달라서 저희도 준비하면서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또 이번 앨범은 보컬적인 부분이나 지금껏 해왔던 것들과는 느낌과 많이 달라요. 멤버들의 에어리한 음색이 더 매력적으로 들리는 것 같아요. 춤도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Get Up’에 담긴 저희의 모습들을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시고 즐겨 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니엘 : 저는 개인적으로 모험을 좋아해요. 그래서 ‘Get Up’은 저의 ‘최애’ 앨범이 될 것 같아요. ‘Get Up’은 새로운 시도가 많이 들어간 앨범이에요. 버니즈에게 늘 신선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래서 춤, 노래, 스타일링 등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를 많이 했어요.
해린 : 이 앨범은 곡마다 서사가 있고, 각각의 곡들이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에요. 그래서 보컬이나 안무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어요.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혜인 : 이번 앨범의 타이틀로 수록된 3곡에 모두 다른 장르의 안무를 시도했는데 이 점이 가장 큰 모험이라고 느껴졌어요. 데뷔 전 안무를 배우며 점점 발전하는 모습 속에서 느꼈던 뿌듯함을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N. 새로움에 새로움을 더한 ‘Get Up’ ( Novelty)
민지 : ‘Get Up’ 속 뉴진스의 새로운 점들은 정말 다양해서 전부 말하기 어려울 정도예요. 가장 큰 변화는 뉴진스 멤버들의 성장인 것 같아요. 데뷔 1년 사이에 성장한 멤버들이 보여주는 두 번째 여름이잖아요. 성장을 통한 색다른 음악이 이번 앨범의 가장 큰 새로움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니 : 이번 앨범 속 차별점은 멤버 각자의 매력이 돋보일 정도로 다들 노래 분위기들을 잘 소화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버니즈에게 드디어 들려드릴 수 있어서 되게 설렜어요. ‘Get Up’은 뉴진스가 앞으로 들려 드릴 음악의 에피타이저인 것 같아서 이번 앨범도 그렇고 앞으로도 저희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니엘 : 이번 앨범의 색다름은 누구든 함께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장르와 포맷으로 구성한 점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 어머니도 ‘Super Shy’ 뮤직비디오를 보시고선 ‘이 노래로 엄마도 춤추면 좋겠는데’라고 말하셨어요. 학교에서 다같이 추는 단체곡으로도 좋을 것 같고요. 이러한 친근함과 다양함으로 경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뉴진스스러움이 차별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해린 : ‘Get Up’은 뉴진스의 매력을 극대화한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각각의 곡부터 이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나 영상들까지 다 색다르고 매력적이지 않나 싶어요.
혜인 : 데뷔 초의 여름과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그 부분이 가장 재밌었어요. 팬 분들도 ‘Get Up’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S. 수줍지만 용기있게 건네는 버니즈를 향한 사랑 고백 (Super Shy)
민지 : 버니즈와 함께 할 때 정말 행복하고 힘을 많이 받아요. 앞으로도 뉴진스와 버니즈의 사이가 더 끈끈해지고 돈독해지길 바라요! 그리고 늘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 또 새로운 모습 등 보여주고 싶은 면모가 정말 많으니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하니 : 버니즈! 말로 표현하기 너무 부족할 정도로 버니즈에게 감사한 것들이 정말 많아요. 팬미팅 이후로 버니즈와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오래 오래 보고 싶어요. 버니즈가 정말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친구이자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늘 즐거운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까 앞으로도 끝없이 즐겨요 버니즈!
다니엘 : 모든 멤버들이 씩씩해 보이지만 사실 다 수줍음이 많아요. 때문에 버니즈에게 아직 다 표현하지 못한 마음들이 많아요. 앞으로 더 많이 뉴진스가 버니즈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게요! 버니즈와 오래 함께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 자주 갖고 싶어요. 빠른 시간 안에 전 세계 버니즈와 소통하는 게 저의 목표예요.
해린 : 팬 분들에게도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서며 여러 방면으로 공감하며 소통하고 싶어요. 우리의 서사는 같이 만들어나가는 이야기이니 뉴진스와 버니즈 둘 다 주인공입니다!
혜인 : 사실 저희 멤버들이 생각보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처음 버니즈를 만났을 때 감사하면서도 신기했던 것 같아요. 전보다 더 버니즈와 가까워진 만큼 이번 활동은 더 많이 소통하고 친해지는 활동 기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