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자가 1077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홍자는 2012년 정규 1집 '왜 말을 못 해 울보야'로 데뷔 후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 트롯'에서 미(美)를 차지했다. 올해 11년 차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홍자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무명 시절부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찾아다니며 봉사를 해왔다는 그는 '미스 트롯'에 출연 이후 팬클럽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팬들과 함께 선행을 이어갔다. 2019년부터 매년 무료급식소 봉사,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반찬 봉사와 기부, 2020년 헌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헌혈증서 기부를 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수해 등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방면으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홍자는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하는 선행에 대해 “팬클럽 회원들은 내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행을 하는 게 아니라 나의 뜻을 함께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한다”며 “이런 좋은 팬 문화는 나뿐만 아니라 후배 가수들에게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3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자체 유튜브 채널 '알아볼권리'를 운영 중이다. 추첨 과정이 담긴 리허설과 본방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황금손 추첨 후기도 만나볼 수 있다. 연금복권 720+ 리허설 역시 유튜브 채널 '알아볼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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