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과 ‘피망 섯다’ 등 보드게임 2종이 자사의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피망 포커와 피망 섯다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게임 내에서 고양이와 스프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게임 접속 후 10회 이상 게임을 플레이하면 '주사위'를 얻게 되고, 이를 굴려 맵을 이동하면 게임 재화로 사용 가능한 ‘골드’와 미니 게임에 사용되는 ‘티켓’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와 ‘피망 섯다’가 ‘고양이와 스프’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사진=네오위즈 제공
특히, 맵을 1회 완주하면 게임 내 장식품으로 사용 가능한 ‘적시바’ 친구가 주어지며, 완주 횟수가 추가될 경우 ‘터키시 앙고라’ 고양이 프로필 이미지를 포함한 ‘골드’ 등 보상이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8월 8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여름 맞이 신규 아이템도 선보인다. ‘치즈 태비’와 ‘코렛’, ‘아메리칸 숏헤어’, ‘터키시반’ 등 시원한 피서지 컨셉으로 제작된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 프로필 이미지를 게임 상점에서 유료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말복 맞이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게임을 진행하며 획득 가능한 ‘문어’, ‘산삼’, ‘삼계탕’ 등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 게임 재화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포커와 섯다에서 각각 크로스 아이템을 획득하면 더 많은 양의 게임 재화를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콜라보로 진행되는 자사의 모바일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는 간단한 조작법과 귀여운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40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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