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오리지널 직업 ‘음양사’를 선보이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음양사'는 ‘음양패’를 무기로 사용해 다수의 인원이 치열한 전투를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음의기운’을 활용해 적의 방어력을 약화시키고 ‘양의기운’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팀원의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사진=넷마블 제공
'음양사'가 활용할 수 있는 신규 무공 '음양지'도 공개됐다. '음양지'는 전설등급 무공으로 ‘양의지대’를 생성해 해당 지역 내에서 ‘음양사’의 공격력을 증대시키고 ‘음양사’ 고유의 효과인 ‘양의 기운’을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신규 캠페인 이벤트 지역 ‘기란 고원’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이벤트 지역 내 몬스터 '만벌족'을 처치하고 ‘기란 주화’를 획득해 신규 의상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9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필드 ‘기란고원’을 오픈했다. 이용자는 ‘기란 고원’에서 ‘만벌족’을 물리치고 얻게되는 전용 성장 재료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거나 '기란 고원'에서 보다 많은 ‘기란 주화’를 획득해 ‘검은색 고대 장신구 도안’, ‘최상급 고대 복구석 선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3종의 신규 ‘수호신령’ '류나’, 제스’, ‘휘무'를 공개하고, ‘수호신령’의 최대 레벨과 친밀도 최대 레벨을 증가시키는 신규 성장 시스템 '2차 환생'도 선보였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영웅호걸: 음양사 28일 출석부’ 이벤트는 출석만 하면 '전설적인 무공패 해방 10+1', '전설적인 보석 상자 10+1'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8월 29일까지 ‘기란고원’ NPC와 상호작용 등의 미션을 달성해야 하는 '기란 고원 탈환 작전'과 몬스터 처치 미션 등을 완료해야 하는 '만벌족을 처치하라' 이벤트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란 주화'를 지급한다.
다음달 29일까지 무료 재화인 ‘은화’를 활용해 ‘전설 수호령’, ‘전설 수호신령’, ‘전설 무공패’, ‘전설 삼성 보석’을 성장시키거나 옵션을 변경시킬 수 있는 쿠폰 획득이 가능한 ‘Summer 레볼루션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