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쇼챔피언'이 'K-POP 아일랜드'라는 주제로 생방송된다.
26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BC M '쇼챔피언'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엔딩원샷과 미래소년, 아이칠린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후이가 '쇼챔 에세이'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신예 제로베이스원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수줍지만 소중한 마음을 풋풋한 가사에 담은 수록곡 '우주먼지'(and I)를 통해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 무대를 보여줄 제로베이스원은 게임을 통해 10초 동안 엔딩 포즈를 보여주는 '엔딩원샷'에도 도전한다. 갓 데뷔한 제로베이스원만의 특별한 엔딩 포즈와 함께 1대 엔딩 요정은 'In Bloom' 무대에서 공개한다.
또한 '4세대의 미래' 미래소년의 컴백 무대도 볼 수 있다. 소년을 뒤흔드는 다양한 감정에 대해 노래하는 수록곡 'GIRL'과 함께 한여름에 걸맞은 미래소년의 풋풋한 소년미를 담은 'JUMP!'를 통해 코스믹 청량을 보여준다. 특히 'JUMP!' 무대에서는 한 편의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4세대 MVP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여름을 맞이해 기존의 걸크러시 콘셉트를 버리고 서머퀸으로 돌아온 아이칠린의 무대도 이어진다. 펑키한 하이틴 록 장르의 타이틀곡 'KICK-START'(킥스타트)를 통해 그들만의 에너지 있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며 가요계 서머송 격돌에 당당하게 참여한다.
K-POP 아이돌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3주 연속으로 선보이는 '쇼챔 에세이'가 기다리고 있다. '쇼챔 에세이'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세 번째 주인공은 펜타곤의 리더 후이다. 2016년 데뷔 때부터 펜타곤의 노래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인정받고 있는 천재 작곡돌 후이의 지난 시간들과 앞으로의 꿈을 담은 이야기와 무대를 공개한다.
이 외에도 KISS OF LIFE의 최초 공개 무대와 엔믹스, 윤서빈, 퀸즈아이, 큐빅스의 무대까지 '쇼챔피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