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정수기자]한국관광공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연에 안겨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힐링 여행지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여행 정보 제공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번 힐링 여행지는 공사가 제공하는 여름휴가철 맞춤형 여행정보 시리즈 중 두 번째 편으로, 아이와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속 놀이터, 지친 나를 달래는 템플스테이, 고즈넉한 고택, 느림의 시간이 담긴 쉼터 등 4가지 테마로 전국 여름 힐링 여행지를 총망라했다.
▲ 관련 웹페이지 메인화면 이미지./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두 번째 테마는 도시의 속도감에 지친 이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소개한다. 서울 도심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서울 금선사,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고창 선운사, 용인 문수산 기슭 관음성지 법륜사, 낙산팔경 속에서 즐기는 양양 낙산사, 문무대왕의 전설이 있는 경주 골굴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지친 나를 달래고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세 번째 테마는 시간이 멈춘 듯 고즈넉한 고택에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지리산 자락 고색창연한 한옥 60채가 모여 있는 개평한옥마을, 명당에서 한 여름밤의 고택체험을 할 수 있는 거창 황산한옥전통마을, 200년 종가의 기품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성주 윤동마을, 시대의 추억을 더듬는 대구근대골목 이상화 고택, 영월의 느림길과 김종길 가옥으로 구성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깐이라도 과거를 돌아보며 느림의 여유를 가져볼 수 있다.
마지막 네 번째 테마는 깊은 산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힐링 도시락 싸서 떠나는 영양 아름다운 숲길, 무공해 힐링캠프 제주 무병장수테마파크, 자연 치유의 도시 제천 관광두레 마을, 깊은 산속에서 즐기는 완주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 야생화 천국 두문동재․금대봉 트레킹으로 구성돼 화려한 볼거리 여행에 지친 당신이라면 고요한 산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