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LF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아울렛 ‘하프클럽’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바캉스 스타일 가이드’ 기획전을 열고 관련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긴 여행보다는 국내에서 짧게 여행하는 최근의 휴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여행지로 주목받는 바다와 산을 주제로,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총 144종의 의류와 슈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비치웨어, 원피스, 래쉬가드 등이 준비됐다. 크록스 ‘크록밴드’, 베이직엘르 ‘집업 래쉬가드 4종 세트’, 아떼바네사브루노 ‘블루 플로럴 셔츠형 로브 원피스’ 등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산 및 숲속 힐링을 계획한 고객들을 위한 스타일로는 라운딩, 등산, 캠핑, 스포츠웨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에 닥스골프 ‘여성 베이지 체크배색 반팔 카라티셔츠’, 럭스골프 ‘남성 솔리드 베이직 반바지’ 등이 구성됐으며 이 밖에도 야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김상욱 LF 하프클럽 이사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 및 이상기후 등을 이유로 최근 여름휴가 트렌드가 국내에서 단기간 즐기는 방향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짧은 휴가라도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행 준비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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