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4’와 ‘FIFA 모바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팀 K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팀 K리그 유니폼 이미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번 친선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팀 K리그는 K리그 구단에서 선발된 22명의 선수들로 이뤄지며, 유니폼 전면에는 올 9월 중 적용될 새로운 게임 타이틀 'EA SPORTS™ FC ONLINE', 'EA SPORTS™ FC MOBILE' 로고가 새겨진다.
넥슨은 팀 K리그 공식 후원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시합 중 팀 K리그 선수가 착용한 유니폼 상의에 'FIFA 온라인 4', 'FIFA 모바일'에서 쿠폰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공개한다.
또한 팀 K리그 선수들이 빅맨 세레머니 시전, 팀 승리, 코너킥 획득, 패스 10회 이상 기록 등 4가지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전체 이용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하며, 경기 당일(27일) 접속 시 ‘[HG 포함] 급여 21+ 스페셜팩(3~5강)’, ‘행운의 BP카드(3억~50억BP)’ 등을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7월 30일 국내서 치러지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 친선경기에도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 유니폼 하의에 'FIFA 온라인 4', 'FIFA 모바일'에서 쿠폰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FIFA 온라인 4' 사업을 총괄하는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게임이라는 가상공간을 넘어 실제 축구와 연계한 색다른 경험, 재미를 제공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팀 K리그 공식 후원에 나섰다”며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팀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플레이와 더불어 팀 K리그 유니폼과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에 공개되는 쿠폰코드용 메시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팀 K리그 공식 후원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