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시갈지도’에서 이석훈이 절친에게 허세를 폭발시킨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69회는 ‘힐링 브로맨스 불가리아’, ‘세계 3대 달달 파티 꼬 사무이’, ‘지상 최대의 거울 우유니’, ‘한여름 별빛 샤워 몽골’, ‘신혼여행의 성지 하와이’를 랭킹 주제로 ‘커플 여행지 베스트 5’를 선택한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테이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이석훈이 허세를 보여준다. /사진=채널S 제공
이날 방송은 커플 여행지답게 결혼 1년차 신혼부부 대리여행자의 태국 꼬 사무이 랜선 여행이 담긴다. 동남아의 몰디브라는 별명이 있는 꼬 사무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여름 대표 휴양지인 만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부터 태국 전통 가옥을 개조해 만든 가성비 갑 호텔, 돼지들이 터를 잡고 있어 일명 돼지 섬으로 불리는 꼬 맛숨 등 풍부한 놀거리, 즐길거리가 즐비한 데이트 여행 스폿이 소개된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세계 3대 파티 중 하나인 태국 꼬 팡안 풀문 파티까지 공개되며 안방극장의 흥지수를 최고조에 달하게 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스튜디오에서 이석훈은 “어허. 누가 커플인 줄 모르냐”며 여행 내내 찰싹 붙어있는 다정한 신혼부부 대리여행자의 모습에 질투 섞인 부러움을 터뜨린다. 이에 테이가 “무슨 일 있냐”며 묻자, 김신영은 “아니다. 이석훈은 늘 지고 산다. 아내 앞에서 어깨 접어두고 산다”며 찐친다운 '이석훈몰이'를 이어간다. 그러자 이석훈은 “나 가부장적인 사람이다. 어깨를 이렇게 하고 들어간다”며 상체를 한껏 부풀린 허세 포즈를 짓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석훈은 “나 같은 발라더도 춤추게 만들 듯”이라며 역대급 핫플레이스인 태국 꼬 팡안 풀문 파티에 과몰입한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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