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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9기 영식 "선택 번복하고 싶었다"·11기 영철 "고민 많이 했다"…로맨스 방향은

2023-07-29 10: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가 '대환장각'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8월 3일 방송을 앞두고 태풍처럼 휘몰아치는 '솔로민박'의 데이트 선택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솔로민박'에 모인 10인의 남녀는 해변에서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을 진행한다. 이때 다섯 여자들은 긴장 백배 표정으로 해변에서 남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잠시 후 걸어오는 13기 광수를 향해 9기 현숙, 3기 정숙은 나란히 손을 뻗는다. 과연 광수의 선택을 받은 여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11기 영철은 "목 좀 풀고"라며 누군가를 향해 "실례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넨다. 잠시 후 3MC인 데프콘-조현아-경리는 충격 반전을 목격한 듯 "뭐야?"를 나란히 외친다. 2기 종수는 굳은 표정으로 "아, 3명은 아니잖아"라고 조용히 짜증을 낸다.


사진=SBS PLUS, ENA '나솔사계'



여기에 9기 영식은 13기 현숙 앞에서 "선택을 진짜 번복하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하고, 현숙은 "알겠어"라고 싸늘하게 답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11기 영철 역시 13기 현숙에게 "사실 진짜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이라고 알 수 없는 속내를 드러내는데, 현숙은 "진짜?"라며 놀라워한다.

대환장 러브라인에 몰입하던 MC 경리는 "안돼!"라고 외치는가 하면, 조현아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웃기지 마!"라며 극대노한다. 과연 '솔로민박'에서 어떤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지는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민박' 두 번째 선택 결과는 오는 8월 3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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