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늦봄 스스로 떨어지고 그 자리에 다시 새로움이 자란다. 봄의 따스함, 여름의 강렬함을 머금고 3개월간 90cm가량 생장한다. 한방 약재 중 단연 으뜸으로 여기는 '녹용' 이야기다. 녹용도 잘 먹는 방법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이 있다면 '몸엔용바이오'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몸엔용바이오'는 지난 2015년 사슴클러스터농업회사법인으로 시작해 현재 충청 사슴클러스터 주관 기업이자 녹용 소재 산업의 혁신적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산 원료로만 만들어 효능에 집중한 '활기찬 녹용'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직장인들을 고려한 '힘내용' △녹용 특유의 향과 맛에 거부감을 느낀 소비자들을 고려한 '맛있는 녹용' 등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해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HACCP', 'GMP' 등 식품 안정성에 대한 검증도 일찌감치 확보하며 신뢰도를 높인 것도 큰 강점이다.
국내 대형마트 20여개 매장에서 '몸엔용바이오' 전용 공간이 있을 만큼 탄탄한 신뢰를 보여준다. '몸엔용바이오'는 이런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스탠다드'로의 도약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 태국, 뉴질랜드 등 수출길을 열며 'K-건강식품' 열풍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도 27만 달러(약 3억4500만 원)를 기록하며 의미있는 기록도 세웠다.
이런 상황에서 '몸엔용바이오'가 주목하고 있는 소비층은 어린이다. 원산지 등 먹거리 관련 높은 신뢰성을 기반으로 어린이 영양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이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확신때문이다.
이들은 녹용과 6년근 홍삼을 섞은 '키엔용'을 중심으로 비타민C를 함유한 '키엔용 비타', '키엔용 플러스' 등 제품 다양화를 준비하고 있다. 8월부터는 아연 등을 첨가한 키즈라인의 신제품 라인업을 통해 어린이 녹용시장에 새 바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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