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손호영(SHY)이 철원에서 맛집 탐방을 이어갔다.
손호영은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규 자체 콘텐츠 ‘호영호식’ 2편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손호영은 유튜브 채널에 '호영호식' 2편을 공개했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손호영이 찾은 곳은 강원도 철원의 막국수 집이었다. 그는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막국수다. 철원에 유명한 곳이 많다고 해서 찾아왔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방문한 식당에서 물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 편육을 시식한 손호영은 “콘텐츠 시작하고 살이 좀 쪄서 조절하려고 했는데 이건 안 되겠다. 여기까지 왔는데 먹고 가야지”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철원의 특산물인 고추냉이로 만든 막국수를 맛본 손호영은 “산과 들판이 있는 자연의 맛이다. 뼛속까지 시원해진다”라는 톡톡 튀는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쌀로 만든 수제 크림 막걸리, 꽃을 곁들인 막국수 등 색다른 메뉴를 일일이 소개하고 먹어보는 손호영의 모습도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 고석정, 은하수교 등 철원의 필수 여행 코스를 추천한 손호영은 “이 코스대로 여행하고 싶은 분들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다섯 팀께 쏘겠다”라는 깜짝 이벤트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화강암 의자에 앉아 철원의 경치를 즐기는 모습이 힐링을 전하며 ‘호영호식’만의 묘미를 느끼게 했다.
‘호영호식’은 손호영이 직접 전국 각지의 맛집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손호영의 진솔하고도 유쾌한 맛집 탐방기가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국민그룹 god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손호영은 오는 9월 9일 ‘2023 KBS 대기획 god 콘서트’에 함께한다. 이어 9월 16일과 17일에는 솔로 데뷔 17주년 기념 팬 캠프 ‘호이캠프’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