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 유한킴벌리의 비건 뷰티 브랜드 ‘그린핑거 포레스트’가 선케어 라인업을 본격 출시한 지 2개월만에 올리브영 선케어 판매 1위(2023년 7월 20일 올리브영 선케어 판매랭킹 기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1위에 오른 제품은 ‘그린핑거 포레스트 워터리 에센스 선크림’으로 자외선 차단과 함께 물광효과를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그린핑거 포레스트 워터리 에센스 선크림은 수분 에센스를 바르듯 가볍게 피팅되는 사용감이 특징으로 출시 전에 이미 뷰티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로부터 촉촉함과 밀착력, 발림성 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화해설문단 297명이 2주간 직접 테스트해 본 결과, 발림성(96%), 촉촉한 수분감(95%), 쉬운 클렌징(95%)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50+ PA++++로 최적화된 분산기술을 적용해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해 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한 피부 진정과 활력,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제주 동백나무추출물, 국내산 잣나무추출물 등을 포함한 퓨어 포레스트 콤플렉스 솔루션을 함유했고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표면이 하얗게 바뀌는 백화현상으로부터 바닷속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옥시벤존과 옥시노테이트를 첨가하지 않았다. ‘그린핑거 포레스트’ 주요 제품들처럼 영국비건협회(비건 소사이어티) 비건 인증을 진행 중이다. 비건 인증은 동물성 원료와 동물 유래 성분, 유전자 변형 생물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제품에 부여된다.
유한킴벌리는 올리브영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온 가족용 비건 뷰티 브랜드 그린핑거 포레스트의 외연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