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인터파크가 올해 연말까지로 해외 항공권 및 해외호텔 최저가 보상제를 연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는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시장이 열린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자사에서 구매한 국제선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지급하고 있다. 당초 7월까지로 2차례 연장 결정을 내린 바 있으나 이번에 연말까지로 기간을 대폭 늘렸다.
인터파크는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한 해외호텔 최저가 보상제도 시행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로 확대했다. 인터파크 투어 해외숙소 카테고리에서 '최저가보상'이 표시된 호텔 객실 상품이 동일한 조건의 타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요금으로 판매된다면 신청 절차를 통해 차액의 100%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이 해외 항공권과 해외호텔에 대해 최저가 보상제를 확대 시행하는 이유는 엔데믹 첫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객들의 탐색 수고를 덜고 혜택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여행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국내 대표 여행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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