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포맨'에서 첫 단체 미팅이 진행된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주선으로 3대3 단체 미팅이 진행된다.
1일 방송되는 SBS '돌싱포맨'에서 3:3 단체 미팅이 열린다. /사진=SBS 제공
이날 김지민의 지인들이 등장하자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은 평소와 달리 긴장하며 삐걱댄다. 한 여성 출연자는 ‘돌싱포맨’ 멤버에게 “제 스타일이다”라며 호감을 표현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서로를 소개해주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시간이 오자 탁재훈은 절친 이상민을 소개하며 “주기적으로 종기도 나고, 쥐젖도 나서 보호본능을 자극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이상민은 “사람 괴롭히는 법 공부해왔냐”며 분노한다.
이후 데이트 상대를 고르는 선택의 순간이 오자 돌싱들은 “나 외로워요”를 외치며 절규한다. 여성 출연자들은 한 명씩 발걸음을 옮기는데, 잠시 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역대급 반전 선택이 공개돼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다.
커플로 매칭된 멤버들은 설렘 가득한 데이트 시간을 가진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꽁냥거림이 부러웠던 멤버들은 더욱 필사적으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홀로 ‘고독 정식’을 먹던 한 멤버가 데이트 현장에 난입해 “내가 저 사람보다 못한 게 뭐냐”며 깽판을 놓는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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