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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23년 신입사원 등 총 92명 채용

2023-08-02 16:24 | 조성준 기자 | abc@mediapen.com
[미디어펜=조성준 기자]남부발전이 2023년 신입사원 78명, 경력직 14명 등 총 92명을 채용한다.

남부발전은 2일 채용에 대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채용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에서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되며, 고졸수준 신입사원도 채용 대상에 포함된다.

남부발전이 이달 17일까지 2023년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사진=남부발전 제공



또한 경력직의 경우 발전사, 발전소 주기기 제작사, 발전소 운전·정비 위탁협력사 등 발전운전·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을 가진 이 11명을 ‘기술차장’으로 채용한다. 

기술차장과 함께 회계사 2명, 영·미권 변호사 1명도 경력직 직원으로 채용한다. 회계사는 모집 직급에 따라 2년 또는 5년 이상 회계법인 근무 경력자를, 영·미권 변호사는 해외 프로젝트 관련 경력 2년 이상인 경력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남부발전은 고유 채용브랜드인 보듬채용의 일환으로,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 중 각 전형별 탈락자에게 응시결과와 함께 강·약점 분석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채용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취업준비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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