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한국지반신소재학회가 오는 24일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학회 회원 및 일반 건설 기술자를 대상으로 ‘2023 지반신소재 이론 및 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한국지반신소재학회는 지반신소재 응용을 연구 개발하는 건설 분야 전문학회다. 국내외 학술발표회, 교육행사, 기술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연구·기술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부터 매년 보강토공법 설계·시공에 관한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에스컨설팅의 김경모 박사(보강토 옹벽 설계기준 해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이광우 박사(보강토 옹벽의 시공 및 품질관리),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의 도종남 박사(보강토 옹벽의 사고사례) 등 국내 보강토 옹벽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유승경 한국지반신소재학회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보강토 옹벽 관련 사고 최소화에 힘쓰겠다. 또 보강토 설계 및 시공 관련 국가 건설기준 정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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