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롯데지알에스(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대표 제품 불고기 버거를 활용해 선보인 신제품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기존 불고기 버거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롯데GRS 제공
롯데리아의 불고기 버거는 1992년 출시했다. 전통적인 한국식 맛을 강점으로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달성했다. 롯데리아 버거 판매량 부동의 1위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지난 달 13일 불고기 버거를 활용한 신제품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불고기 베이컨’ 버거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출시 한 달도 채 안 돼 전체 버거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롯데GRS 관계자는 “불고기 버거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불고기 버거 역시 6월 대비 7월 판매량이 약 10% 증가해 시너지 효과를 봤다”며 “향후에도 롯데리아만의 브랜드 색깔을 유지하되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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