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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슈] '갤럭시노트5vs아이폰6S'…다시 불붙는 스마트폰 전쟁

2015-07-19 13:58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 2015년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6'

스마트폰 대전…'삼성 갤럭시노트5 vs 애플 아이폰6S'
삼성전자와 애플이 올가을 또한번 프리미엄 스마트폰(갤럭시노트5·아이폰6S)을 앞세워 한판 대결을 벌일 예정. 매년 하반기에 나오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와 애플 아이폰S 시리즈를 즐겨 쓰는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도 꽤 큰 만큼 이번 맞대결은 양사의 4분기는 물론 내년 1분기 실적에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그 결과가 주목. 애플은 아이폰6 시리즈의 열풍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포부. 아이폰6 시리즈는 작년 애플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안겨다 준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인기를 이어가며 효자 노릇을 톡톡.

애플, 새 아이폰 물량 최대 9000만대 가능성
애플이 새 아이폰의 첫 출시 물량을 최대 9000만대로 늘릴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12월 31일에 새 아이폰 모델 8500만∼9000만 대를 출시하기로 하고 납품업체들에 제작을 발주. 애플의 새 아이폰은 액정 크기가 4.7인치, 5.5인치로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와 동일. 애플은 작년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를 내놓으면서 동시에 7000만∼8000만 대를 내놓아 아이폰의 첫 출시량으로는 최다 기록.

애플, 새로운 아이팟 터치 공개
애플이 3년 만에 아이팟 터치 신제품을 공개. 애플 아이폰 6에 들어간 64비트 A8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후면 카메라가 800만 화소로 업데이트된 점이 가장 큰 특징. 애플은 최근 제6세대 아이팟 터치를 공개하고 제품 판매를 시작. 가격은 플래시 메모리 저장용량에 따라 16기가바이트(GB) 모델 199달러, 32GB 모델 249달러, 64GB 모델 299달러, 128GB 모델 399달러. 이 중 128GB 모델은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애플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 아이팟 터치 128GB 모델이 나온 건 제6세대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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