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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정세 불안' 교민 2명 철수…아직 9명 남아

2023-08-05 13:59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정세가 불안안 니제르에서 대한민국 국민 3명이 출국한 데 이어, 니제르에 거주 중이던 우리 국민 2명이 스페인 정부가 제공한 항공기 편으로 4일 오후 6시(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우리 국민 출국에 적극 협조해준 스페인 정부에 사의를 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에 2명이 철수하면서, 현재 니제르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은 9명이고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잔류 교민 9명에 대한 출국 권고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2일 니제르를 겸임하는 김생 주코트디부아르 대사 및 간부들과 본부-공관 합동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8.3.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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