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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잼버리 대표단, 결국 새만금 떠나 평택 미군기지로 '철수'

2023-08-06 11:57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6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야영지를 떠났다. 전날 영국 대표단에 이어 이날 미국 대표단도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것이다.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단 철수를 선언한 영국 운영요원이 5일 오전 전북 부안군 행사장 영지 내에 설치한 국가 홍보 부스를 철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은 야영지를 출발해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향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선 선발대 700∼800명이 버스 17대에 나눠 타고 출발했으며, 나머지 운영요원 등은 오후에 떠날 예정이다.

앞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 150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짐을 챙겨 이동할 채비를 마쳤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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