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9일 출시한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모델명: MH21)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코지 베이지, 클레이 브라운 2종의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출시된다.
LG전자가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9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제공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는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앞뒤까지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Hand Motion) 입체안마를 구현했다.
신제품은 7가지 맞춤 안마 코스를 제공한다. 각 코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목과 어깨 위주로 주물러 주는 운전자 모드 △등과 엉덩이 위주로 주물러 주는 직장인 모드 등이 있다.
고객이 안마 범위와 동작, 위치, 속도, 강도를 직접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내마음 코스’도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품에 무선 리모컨을 적용했다. 자석이 내장된 리모컨은 의자 옆면에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의 출하가는 309만 원이며, 6년 계약 기준 렌탈 이용료는 월 5만9900원이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일시불 구매 시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렌탈 계약 시 월 요금 1만 원 할인과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을 제공한다. 렌탈로 이용할 경우 36개월 차에 베개, 등, 엉덩이 부분 가죽과 등 전용 쿠션을 무상 교체해 주며, 제품클리닝과 작동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안마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생각한 신제품이 오롯이 나를 느끼는 새로운 휴식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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